반응형
비트코인을 필두로 한 암호화폐들이 등장하고, 코인 거래시장이 급격하게 팽창하고 화제가 되면서 많은 분들이 들어보셨을 디파이(DeFi)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이미 등장한 지는 좀 오래된 용어이기도 하고 많은 분들이 아실만한 내용일 수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기존에는 개념적인 얕게 알고 있는 수준인 데다가, 코인 거래를 하지 않다 보니 약간 부정적인 이미지로만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디파이의 금융과 미래"라는 도서를 접하게 되면서 IT기술로서의 디파이(DeFi)를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되었고, 개인적인 스터디를 하는 겸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어 포스트를 작성합니다.1. 디파이(DeFi)의 개념 및 정의 먼저 디파이(DeFi)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Decentralized Fin..
착수보고, 중간보고, 종료보고.. 일반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때 진행하는 보고입니다. 사실 착수보고나 종료보고의 경우 그 목적이나 시기가 명확하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지만, 중간보고는 도대체 언제 해야 하고 무슨 내용을 보고해야 하는지 그리고 꼭 해야 하는 것인지 등 고민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또한 회사의 선배나 리더들은 중간보고를 자주 하라고 가이드하고 요청하지만, 요청받는 입장에서는 알아서 잘하고 있는데 굳이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고민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러한 고민에 답이 되어보고자 이번 글에서는 중간보고를 주제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 중간보고의 중요성 중간보고, 무슨 이유로 해야 하는 것이고 그 중요성은 무엇일까요? 중간보고는 업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리더와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
임팩트 있는 보고서는 과연 무엇일까요? 어마어마한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보고서일 수도 있고, 정말 생각지도 못한 관점에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보고서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수려한 문장구성 또는 화려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보고서 일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오늘 말씀드리고자 하는 임팩트 있는 보고서는 보고받는 사람의 눈높이에서 메시지를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는 보고서를 의미하는 것이고 이것을 할 수 있는 방법(?) 노하우(?)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1. 보고받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생각하라 당연하게도 회사 내에서의 직책에 따라서 책임을 갖는 업무의 범위가 달라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업무를 바라보는 관점이나 시야가 다를 수밖에 없는데요. 보고하는 입장에서는 보고하는 사람의 눈높이에 ..
지난 글에서 국내 이동통신 3사(SKT·KT·LG U+)가 2022년 좋은 실적을 거두었음에도, 왜 비통신 영역의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유를 말씀드렸습니다.2023.08.08 - [IT 이야기] - IT트렌드 알아보기 - 비통신 사업을 확대하는 통신사업자들(1/2) IT트렌드 알아보기 - 비통신 사업을 확대하는 통신사업자들(1/2)최근 국내 주요 통신사들의 투자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는 뉴스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통신사들은 통신망이나 6G 등에 대한 투자뿐만 아니라, 최신 IT트렌드인 메타버스, 클라우드, AI 등mundol-story.tistory.com 간략이 리마인드 하자면, 국내 이동통신 3사는 2022년 합산 기준 49.5조 원의 매출과 3.9조 원의 영..
최근 국내 주요 통신사들의 투자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는 뉴스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통신사들은 통신망이나 6G 등에 대한 투자뿐만 아니라, 최신 IT트렌드인 메타버스, 클라우드, AI 등 전통적인 통신사업과 거리가 있는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즉, 국내 이동통신 3사(SKT·KT·LG U+)는 비통신 사업을 미래의 새로운 성장 동력 또는 주요 먹거리로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국내의 통신사업자들이 2022년 좋은 실적을 거두었음에도, 비통신 사업영역을 준비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유를 먼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1. '22년 최대 실적 달성 통신서비스 3사(SKT, KT, LG U+)는 2022년 합산 기준 49.5조 원의 매출과..
이번 글에서는 보고 시에 어떤 툴을 활용할 것인지를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볼까 합니다. 업무를 수행하다 보면 직무에 관계없이 크고 작은 보고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보고를 해야 하는데 문서로 작성을 해야 할지, 메일로 내용을 정리해서 보내면 될지 또는 데이터를 보면서 같이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 등등 너무나 다양한 케이스가 있다 보니 실무자 입장에서는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빠른 판단이 되지 않아서 시행착오를 겪었었는데, 이 글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회사에서는 다양한 방식과 툴을 활용해서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하고 있고, 이 커뮤니케이션 중 하나가 보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일반적으로 보고를 위해 활용하는 문서작성 툴(Document appli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