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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누구나 리더의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옵니다. 조직의 장과 같이 리더의 직책을 부여받을 때도 있을 것이고, 작게는 소규모 업무/과제의 리더부터 프로젝트의 리더 등 다양한 형태의 리더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리더의 역할을 수행할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은 무엇일까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다른 사람에게 일을 맡기는 것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긴 하지만요. 같은 목표를 가지고 업무를 수행하지만, 개개인의 업무 방식이나 역량, 성격들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특히나 최근에는 직장에 대한 가치관이 많이 변화되면서 더욱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도움이 된 책이 있는데요. 아사노 스스무 작가의 '일을 잘 맡긴다는 것'이라는 책입니다..
직장이라는 곳은 다양한 세대의 다양한 사람들이 어우러져 업무를 수행하는 공간입니다. 이 때문에, 세대 차이나 개인 성향의 차이들로 인하여 많은 갈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회사라는 공동체에서 같은 목표를 지향하고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협업하며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조직을 리딩하는 리더의 역할들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많은 리더들은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스킬, 리더십 스킬 등을 학습하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여러 리더십 스킬 중에서도 직원들의 감정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1. 직장에서의 감정 표현에 대한 생각 여러분들은 직장 내에서 개인의 감정을 표현하는 편이십니까? 또한 감정이 표정..
직장인과 스트레스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업무를 하다 보면, 업무에서나 인간관계에서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요. 간혹 어떤 사람들은 "요즘 일이 너무 많아서 힘들어", "이번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해서 스트레스야", "나의 책임이 너무 커서 부담이야" 등 자신이 받고 있는 업무적인 스트레스를 주변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이야기하고는 합니다. 이렇게 자신의 스트레스를 주변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말로 표현하는 행동을 '스트레스 과시(Stress Bragging)'라고 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스트레스 과시(Stress Bragging)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 효과는 어떠한지 등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1. 스트레스를 과시하는 이유 무엇인가를 해야 할 때, 스트레스를 받는다..
일을 잘한다고 평가받는 직장인(일잘러)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본인의 업무를 잘 해내어 성과를 만들어내고, 그에 따른 좋은 평가와 평판을 기대합니다. 하지만, 정말 누구나 인정할 만큼 일을 잘하는 사람은 그리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습니다. 개인의 지식이나, 실력뿐만 아니라 담당업무, 조직, 커뮤니케이션 방식, 심지어는 운 적인 부분까지도 개인의 역량을 펼치는데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진짜 일잘러들은 부서가 바뀌고, 업무가 변경되고, 직속 상사가 바뀌더라도 꾸준히 좋은 평가와 평판을 유지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과연 어떤 부분들이 다른 것일까요? 제가 느끼는 일 잘하는 직장인의 특징 5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업무의 목적을 이해한다. 회사나 조직은 ..
직장인들이 겪는 여러 가지 고충 중에 무능한 직장상사로 인한 고통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잇습니다. 부당하고 부조리한 인간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상사는 두말할 것도 없으며, 사람은 착하지만 업무적으로 능력이 부족하여 조직 전체에 악영향을 끼치는 상사들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업무 리더나 작은 부서의 조직장과 같이 상대적으로 낮은 레벨의 상사들부터 팀장, 임원, 경영진에 이르는 높은 레벨의 상사들까지도 무능력해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상사들을 보면서 "저런 사람도 승진을 하다니", "어떻게 저 위치까지 갈 수 있었을까"하고 의문을 가져보신 적이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도대체 왜 이렇게 우리 주변에는 무능한 상사들이 많은 것일까요? 그리고 이런 무능한 상사와는 어떤 방식으로 일을 수..
지난번 신입사원분들께 드리는 조언에 이어서, 오늘은 선배입장에서 어떤 후배와 같이 일하고 싶은지, 일을 잘하는 주니어라는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사실 저도 20~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고연차 시니어는 아니기 때문에, 제한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겠지만 중간연차의 입장에서 그동안의 경험과 현재의 생각을 정리해 보는 차원에서 포스트를 작성합니다. 이 포스트를 보시는 선배님들께서도 공감되는 부분이 있으실 것이라 생각하고, 추가적인 의견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1. 같이 일하고 싶은 일잘러 후배의 특징 사람의 성향이나 업무 스타일에 따라서 선호하는 후배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회사생활을 하다 보면 호불호가 갈리지 않고 여러 선배나 프로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