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난 포스트에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의 개념과 정의에 대해서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의 주요 구성요소와 특징 그리고 장단점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1.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 개요 앞의 글에서 소개드린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의 정의를 간단히 리마인드 하자면, '클라우드 컴퓨팅 모델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정보시스템을 구축 및 실행하는 환경을 의미' 하는 것으로 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느슨하게 결합된 시스템을 가능하게 하며 최소한의 노력으로 영향이 큰 변경을 빈번하고 예측가능하게 수행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념에..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라는 용어를 들어보셨나요?디지털 네이티브, 클라우드 네이티브, 최근에는 AI 네이티브까지 다양한 용어들이 생겨나고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중 오늘 이야기할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기존의 IT환경, 인프라들이 클라우드로 전환 (클라우드화) 되면서 개념이 등장하게 되었고 최근에는 더 빈번하게 활용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IT회사에 근무하기 때문에 더 많이 이야기를 듣게 되는 부분도 있고 업무를 하면서 연관되는 것들도 많아지다 보니 관련해서 클라우드 교육을 듣기도 하고 또 개인적으로 궁금한 사항들을 스터디해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 나름대로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면서 같이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에 글을 준비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을 거치면서 디지..
보고서 작성법 6번째 글에서는실무에서 쓰이는 주간 업무보고 작성법에 대해서이야기하려고 합니다.지난 글에서 보고서 유형별로실무에서 쓰이는 스토리 라인에 대해 이야기했고보고서의 유형으로정기 보고서와 비정기 보고서를 구분했었습니다.2023.05.27 - [업무 Know-How] - 보고서 작성법 5번째 노하우 - 실무에서 쓰이는 스토리 라인그렇다면 정기 보고서 중에서가장 많은 빈도를 가진 주간 업무보고는왜 작성해야 하며,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요?0. 주간 업무보고란? 이 글을 검색해서 방문하신 분들이라면 이미 주간 업무보고에 시달리고 계신 직장인이시겠지요? 많은 기업들은 여러 가지 목적으로 주간 업무보고, 주간 일지 등의 이름으로 주 단위 업무보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일 단위, 또..
보고서 작성법 5번째 글에서는 몇 가지 보고서 유형에 따라 실무에서 쓰이는 스토리 라인들의 예시를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업무를 하다 보면 보고 유형에 따라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스토리 라인들이 있습니다. 어느 정도 연차와 경험이 쌓이게 되면 기존의 보고서의 목차와 양식을 그대로 두고 내용만 바꿔가면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회사마다 특징들이 다르기 때문에 일반화하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그래도 실무에서 많이 활용되는, 그리고 논리적으로도 납득이 되는 유형별 스토리라인을 말씀드리겠습니다. 0) 보고서의 유형 보고서라는 것은 우리가 하는 모든 업무에서 필요로 하고 만들어지는 산출물이기 때문에 특정해서 유형을 정의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저는 보고서를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하..
전 세계적으로 ChatGTP(챗 GTP)가 열풍을 일으키는 가운데 구글의 Bard(바드)가 다시 한번 대항마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구글의 차세대 대규모 언어모델(LLM)인 PaLM 2(Pathways Language Model)이 적용될 바드에 대해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1. 구글의 생성형 인공지능 챗봇, Bard는 무엇인가? 2022년 11월 말 조용히 세상에 나온 OpenAI사의 ChatGPT(챗GTP)는 선풍적 인기를 끌며 하나의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GPTing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 날 정도로 ChatGPT는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얻었고 구글링(Googling)에서 지피팅(GPTing)으로 사람들의 행동을 변화시킬 정도의 영향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ChatGTP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구..
보고서 작성법 4번째 글에서는 전체적인 스토리 라인(Storyline)을 어떻게 세울지 목차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이야기해 보고 저는 어떤 방식으로 작성해 가는지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같은 말, 같은 글이어도 어떠한 순서로 이야기하느냐에 따라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정도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보고 받는 사람이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이야기의 흐름을 잘 구성하여 목차를 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1. 스토리 라인은 로드맵이다. 일반적으로 보고서의 첫 페이지는 제목과 목차로 구성됩니다. 즉, 어떤 주제를 가지고 무슨 내용들을 보고할지를 소개하는 페이지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것으로 하여금 보고 받는 사람은 "무슨 내용이 어떤 순서로 이야기하겠구나"라고 스스로도 들을 준비를 할 수 있게 되고 머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