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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작성법 6번째 글에서는실무에서 쓰이는 주간 업무보고 작성법에 대해서이야기하려고 합니다.지난 글에서 보고서 유형별로실무에서 쓰이는 스토리 라인에 대해 이야기했고보고서의 유형으로정기 보고서와 비정기 보고서를 구분했었습니다.2023.05.27 - [업무 Know-How] - 보고서 작성법 5번째 노하우 - 실무에서 쓰이는 스토리 라인그렇다면 정기 보고서 중에서가장 많은 빈도를 가진 주간 업무보고는왜 작성해야 하며,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요?0. 주간 업무보고란? 이 글을 검색해서 방문하신 분들이라면 이미 주간 업무보고에 시달리고 계신 직장인이시겠지요? 많은 기업들은 여러 가지 목적으로 주간 업무보고, 주간 일지 등의 이름으로 주 단위 업무보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일 단위, 또..
보고서 작성법 5번째 글에서는 몇 가지 보고서 유형에 따라 실무에서 쓰이는 스토리 라인들의 예시를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업무를 하다 보면 보고 유형에 따라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스토리 라인들이 있습니다. 어느 정도 연차와 경험이 쌓이게 되면 기존의 보고서의 목차와 양식을 그대로 두고 내용만 바꿔가면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회사마다 특징들이 다르기 때문에 일반화하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그래도 실무에서 많이 활용되는, 그리고 논리적으로도 납득이 되는 유형별 스토리라인을 말씀드리겠습니다. 0) 보고서의 유형 보고서라는 것은 우리가 하는 모든 업무에서 필요로 하고 만들어지는 산출물이기 때문에 특정해서 유형을 정의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저는 보고서를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하..
전 세계적으로 ChatGTP(챗 GTP)가 열풍을 일으키는 가운데 구글의 Bard(바드)가 다시 한번 대항마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구글의 차세대 대규모 언어모델(LLM)인 PaLM 2(Pathways Language Model)이 적용될 바드에 대해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1. 구글의 생성형 인공지능 챗봇, Bard는 무엇인가? 2022년 11월 말 조용히 세상에 나온 OpenAI사의 ChatGPT(챗GTP)는 선풍적 인기를 끌며 하나의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GPTing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 날 정도로 ChatGPT는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얻었고 구글링(Googling)에서 지피팅(GPTing)으로 사람들의 행동을 변화시킬 정도의 영향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ChatGTP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구..
보고서 작성법 4번째 글에서는 전체적인 스토리 라인(Storyline)을 어떻게 세울지 목차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이야기해 보고 저는 어떤 방식으로 작성해 가는지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같은 말, 같은 글이어도 어떠한 순서로 이야기하느냐에 따라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정도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보고 받는 사람이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이야기의 흐름을 잘 구성하여 목차를 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1. 스토리 라인은 로드맵이다. 일반적으로 보고서의 첫 페이지는 제목과 목차로 구성됩니다. 즉, 어떤 주제를 가지고 무슨 내용들을 보고할지를 소개하는 페이지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것으로 하여금 보고 받는 사람은 "무슨 내용이 어떤 순서로 이야기하겠구나"라고 스스로도 들을 준비를 할 수 있게 되고 머릿..
이번 포스트에서는 빠르게 보고서를 통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보고서를 준비하고 보고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가장 많은 시간이 많이 소요되면서 스트레스 받는 것은 무엇일까요? 제 생각에는 리뷰와 수정의 무한 루프에 빠지는 경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결국 보고과정을 단축하기 위해서는 리뷰와 수정이라는 반복적인 사이클을 최소화 해야 할텐데요. 이를 위해서는 바로 상사와 생각의 코드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의 주제는 바로 코드를 맞추는 것에 있습니다. 0. 진짜 최종 버전? 여러분들의 보고서는 몇 번째 버전인가요? 버전이 하나하나 쌓일 때마다 "이럴 거면 당신이 작성하던가!!", "업무지시를 명확히 하라고!!" 등등 마음속으로 외치는 일이 많습니다. ..
대학생활 경영학을 전공하면서, 무수히 많은 PPT를 만들고 발표를 했었다. 모든 과목마다 진행되는 조별 프로젝트, 중간평가와 피드백 그리고 최종발표까지 PPT 뿐 아니라 당시에는 핫했던 Prezi를 써가며 수많은 프레젠테이션을 해었기 때문에 입사 후 PPT 보고서를 만드는 것은 쉬울 줄 알았다. 하지만... 회사의 보고서는 PPT의 탈을 쓴 전혀 다른 무엇인가 였다. 도대체 뭐가 달랐던 걸까 ? 1) 보고서의 본질은 문서이다. 대학교 과제로 만들었던 PPT들을 생각해보면 ① 청중의 눈을 집중하게 만드는 현란한 디자인 ② 발표흐름에 따라 움직이는 애니메이션 또는 ③ 발표자에게 집중하게 만드는 백그라운드 이미지 등 결론적으로 발표자의 말에 집중하게 만드는 보조장치에 가까운 결과물이었다. (사실은 이러한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