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트에서는 2023년 8월에 국내/외 주요 기관들에서 발행된 리포트나 보고서(또는 뉴스)들 중에서 참고할만한 것들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아무래도 저의 관심사는 IT와 비즈니스이기 때문에, 해당 분야의 자료들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정리하면서 살펴보니 역시나 가장 핫한 주제는 AI였습니다. 많은 리포트들이 AI와 연결되어 생성형 AI, 로봇 등과 관련된 자료들이 발행되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연초부터 지속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각 문서의 저작권은 해당 기관에 있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해당 링크의 원본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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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
KDB산업은행 미래전략 연구소 - 협동 로봇의 국내외 기술 및 시장 동향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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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클라우드 로보틱스 기술을 통해 필요한 기능만 사용하고, 사용한 만큼의 비용만 지불하는 구독형 협동 로봇 서비스(Robot-as-a-Service, RaaS) 시장이 확대
- 글로벌 협동 로봇 시장의 40% 이상을 Universal Robots(덴마크)이 점유하고 있으며, ‘30년까지 80억 달러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
- 정부에서는 로봇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핵심부품의 R&D 및 보급을 지원 중이며, 금융기관과 협력을 통해 협동 로봇 시장의 확산 유도 중
KB경영연구소 - 메타의 새로운 소셜미디어 '스레드' 열풍, 지속가능할까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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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메타(Meta)가 트위터에 대항하는 새로운 텍스트 기반 소셜미디어로 ‘스레드(Threads)’를 출시. 소셜미디어(SNS)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억 명의 이용자를 확보하며 초기 흥행에 성공.
- 메타는 공식적으로 스레드를 출시한 이유를 ‘새로운 광고 수익 창출’이라고 밝힘. 그러나 업계의 분석에 따르면 인공지능(AI) 시장의 후발 주자로서 방대한 텍스트 데이터를 확보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추정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 - 국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주요 요인 도출 및 실증 연구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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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 요인으로는 기술, 인력, 투자 3개 분류의 5개 요인을 도출할 수 있음.
- 기술(52%) → 인력(36%) → 투자(12%) 요인 순으로 디지털 전환 촉진에 영향
- 산업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기업 종사자 규모를 비교하여 대/중/소 기업의 차등화된 지원 전략 필요.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 ChatGPT가 소매금융업에 미치는 영향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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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업계에서도 ChatGPT를 비롯한 생성형 AI를 업무에 활용하려는 시도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
- AI 기술 자체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규제에 대한 논의 또한 고조되고 있어 생성형 AI를 둘러싼 환경은 매우 유동적임.
- 생성형 AI에 대한 국내외 금융업계의 대응은 기술적 문제와 규제 문제 등으로 인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는 않지만 관련 기술의 발전과 관심급증에 따라 본격적인 도입이 빨라질 수 있는 만큼 사전에 준비가 필요함.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 인공지능 관련 법 제도의 주요 논의 현황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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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체적 법률안이 확정되어 표결 등 구체적인 제정 단계를 앞두고 있는 EU를 제외하면, 우리나라를 포함한 많은 국가들에서는 AI 규제의 필요성이 다양한 영역에 걸쳐서 논의하고 있는 단계.
- 아직 법률안 형태의 제정 단계에 있지 않은 국가들에서도 AI 개발 및 이용에 관하여 ‘안전성’, ‘비차별성’ ‘투명성’ 등과 같은 공통적 원칙이 일관되게 제시되고 있음
- EU의 AI법안이 통과될 경우 다른 국가들의 입법 또한 EU AI법안과 유사한 내용으로 급물살을 탈 가능성 예상.
2. 해외
McKinsey - What’s the future of generative AI?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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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성형 AI는 2023년에 이르러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인간의 영역에 점차 다가오고 있음. 이로 인해 과거 단순한 Physical work의 자동화를 넘어서 의사결정이나 협업과 같은 Knowledge work의 자동화 영역으로 진전.
- 마케팅/영업,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등의 산업영역에는 더 큰 효과를 미칠것으로 예상.
Bain&Company - Beyond Hype: Getting the Most Out of Generative AI in Healthcare Today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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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성형 AI는 헬스케어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기업은 생성형 AI도입을 위한 전략적인 준비가 미흡한 상태.
- 생성형 AI를 통해 문서작업, 환자 데이터의 분석 및 구조화, 워크플로우의 최적화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것으로 기대할 수 있으며, 작은 업무영역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할 필요가 있음.
McKinsey - The state of AI in 2023: Generative AI’s breakout year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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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생성형 AI는 시장에 퍼져있는 상태이며, 선도기업은 다양한 업무에 적용할 방법을 찾고 있는중.
- AI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은 기업에 성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
- 생성형 AI의 영향력은 점차 증가할 것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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